댄서 허니제이의 딸 러브가 아빠의 외모를 솔직하게 평가했다.
허니제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러브가 보더니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아빠'라고 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팔과 다리를 자랑하고 있는 형광색의 외계인이 식탁 위에 세워져 있다. 허니제이의 딸은 해당 외계인을 보고 아빠라면서 가리킨 것. 평소 아빠의 외모를 솔직하게 평가한 딸 러브의 시선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댄스크루 홀리뱅의 수장인 허니제이는 2022년 11월, 1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해 2023년 4월 딸 러브를 얻었다. 그는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족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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