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은비 SNS


가수 권은비가 에이핑크 김남주와 해외여행을 떠났다.

지난 17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꿀 연휴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권은비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의상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권은비는 김남주와의 친분을 밝혔다. 두 사람은 1995년생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2022년 연말 도쿄에 함께 방문하기도 했었다. 이들의 이번 여행지는 오키나와였다.

사진=권은비 SNS


두 사람은 화려하게 프린팅돼 있는 반소매 셔츠를 입은 커플로 맞춰 입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한 채 색깔이 상반된 선글라스를 써 MZ 느낌을 뽐냈다.

꽃이 담긴 사진에는 "남주투어 in 오키나와. Guest 권은비"라는 멘트가 새겨진 깃발이 놓여 있어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갔다는 사실을 확실시했다.

앞서 권은비와 김남주는 2022년 3월 뮤지컬 ' 태양의 노래'에 함께 캐스팅됐다. 권은비는 지난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음 챌린저로 김남주를 지목하기도 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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