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ST엔터테인먼트
IST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민족 대명절 한가위에 앞서 반가운 추석 인사를 건넸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정오 소속 아티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은지, 한승우, 더보이즈, 위클리, 더크루원의 2024 추석 인사 영상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데뷔 14년 차 K팝 레전드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이자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러블리 취준생 '이미진'으로 호연을 펼쳐 '대중픽' 존재감을 입증한 정은지는 "올 추석은 연휴가 긴 만큼 여러분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시고 덕담도 많이 하시면서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기분 좋은 추석 인사를 건넸다.지난 6월 싱글 1집 '신(SCENE)' 발매에 이어, '뭉쳐야 찬다3'에서 신흥 체육돌로 바쁘게 활약하고 있는 한승우 역시 "우리 한아(팬덤명)분들 이번 연휴에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푹 쉬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쉬는 동안 제 생각도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이라고 따뜻한 인사를 덧붙였다.

이어, 일본 정규 3집 '지버리쉬(Gibberish)'로 오리콘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미주, 아시아, 유럽 등 총 15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제너레이션 II'로 글로벌 대세 존재감을 펼쳐오고 있는 더보이즈는 "저희가 준비한 콘텐츠 시청하시면서 에너지 충천하시고, 걱정 근심은 잠시 내려놓고 예쁜 보름달 보면서 소원 빌면 좋을 것 같다"라며,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추석 인사와 함께 특별 자체 콘텐츠를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돋웠다.

지난 7월 미니 6집 '블리스(Bliss)'를 발매하고 현재 9개 도시 미주투어로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위클리 또한 "이번 한가위에는 바쁜 일상은 잠시 내려두고 맛있는 명절 음식도 많이 드시고 저희 위클리 생각도 하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제 소원은 데일리(팬덤명)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것. 귀성길에도 항상 조심하시고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고 풍성한 한가위 인사를 건넸다.

끝으로 ATBO와 저스트비를 합친 K팝 신흥 어벤져스 팀이자 오는 19일 첫방송하는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출격을 알린 더크루원은 "고향 가시는 분들은 귀성길 항상 안전 운전하시고 안전벨트 매시는 것 잊지 마세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다"라며, "보름달 보면서 소원 비는 것 잊지마라. 저희 더크루원의 소원은 져니(팬덤명)와 행복하기"라고 사랑스러운 당부를 덧붙였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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