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수수한 외모를 드러냈다.
임수향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수향은 꽃 패턴이 들어간 블랙 버킷햇을 착용한 채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계속된 시련 때문인지 갸름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2009년 우연히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촬영장을 방문했다가 단역으로 데뷔한 임수향은 '아이리스2' '내 이름은 강남미인' 등 다양한 작품을 거친 후 현재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 중이다.
'미녀와 순정남'에서 임수향은 박도라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48회에서 박도라는 공진단(고윤 분)에게 납치당한 후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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