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S RIIZE’(이하 ‘보스 라이즈’)에서 제3대 보스로 쇼타로가 등극했다. 직전 보스 은석은 순식간에 일꾼이 됐다.
11일과 12일 공개된 ‘보스 라이즈’에서는 ‘제2대 보스’ 은석을 제외한 라이즈 멤버들이 보스를 다시 뽑게 하는 숨은 미션에 도전했다. 서로 어떤 미션을 받았는지 아무도 모르는 가운데, 보스 은석은 “하나씩 골라 봐”라고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가진 자’의 여유를 보여줬다. 이때 소희가 “이것도 마시고 싶어요”라며 매실 음료를 골랐고, 앤톤은 뻥튀기를 골랐다. 이에 은석은 “좋아”라며 보스다운 배포를 선보였다.
또 소희는 “고생하시는 스태프들에게 한 잔씩 사드릴까요?”라고 제안했다. 은석은 “좋은데?”라며 쿨하게 음료를 사 스태프까지 챙겼다. 음료 분배는 2대 일꾼 앤톤과 소희의 몫이었고, 스태프들은 보스 은석의 이름을 연호했다. 시원한 간식들로 더위를 식힌 라이즈는 드디어 베이스캠프, 숙소로 향했다. 투표권을 획득하기 위한 한바탕 소동을 겪은 라이즈는 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려 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숨은 미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쇼타로는 자신의 미션인 ‘끝말잇기’ 게임을 시도했지만, 성찬이 ‘중간 말 잇기’로 게임을 변형하면서 쇼타로의 미션은 실패로 돌아갔다. 정적만이 흐르던 차에 소희가 갑자기 라이즈의 ‘Siren’을 선창했다. 라이즈는 자연스럽게 이를 따라 열창하며 차 안을 마치 콘서트장처럼 만들기도 했다.
라이즈의 숙소는 4인실과 2인실로 나뉘어 있었다. 은석은 “자처해서 4인실 갈 사람?”이라며 방 나누기를 시작했다. 이에 성찬은 “다 같이 1실은 어때? 한 방에서 다 같이 자본 적이 없으니까...”라며 새로운 제안을 했지만, 불발됐다. 결국 공평하게 ‘3, 6, 9 게임’으로 은석과 소희가 2인 1실, 쇼타로X원빈X성찬X앤톤이 4인 1실로 결정됐다.
방 배정이 끝나자마자 라이즈에게는 ‘숨은 미션’ 성공을 알리는 익숙한 음악이 들려왔다. 벌써 제2대 보스의 임기가 끝났다는 사실에 은석은 충격에 빠졌다. 먼저 원빈이 ‘보스에게 칭찬받기’ 미션에 바로 성공했고, 소희가 불렀던 ‘Siren’은 ‘보스가 노래 한 소절 이어 부르기’ 미션 성공을 위한 발판이었다. 앤톤도 ‘차 맨 뒷자리에 앉아 있다가 하차 장소에서 제일 먼저 내리기’라는 미션에 매우 쉽게 성공했다. 쇼타로는 ‘투표권 획득 미션’에서 성공해 투표권을 14개 갖고 있었다. 결국 ‘제3대 보스’ 투표에서 모두의 예상대로 라이즈의 맏형 쇼타로가 새 보스로 뽑혔다. 보스가 정해지자 일꾼도 새로 정해야 하는 규칙에 멤버들은 말이 없어졌다. 쇼타로가 게임으로 일꾼 정하기를 제안한 결과, ‘제3대 일꾼’으로 일단 원빈이 선정됐다. 쇼타로가 원빈에게 나머지 일꾼 1명을 선택할 기회를 주자 원빈은 “내 옆에 있는 애”라며 일꾼을 안 해본 ‘직전 보스’ 은석을 선택했다. 일꾼이 될 위기에서 벗어난 성찬X소희X앤톤은 격한 축하를 보냈고, 소희는 “저랑 같은 길을 간다”라며 보스에서 일꾼으로 순식간에 위치가 바뀐 은석의 모습에 대만족했다.
저녁은 일꾼 원빈과 은석의 김치볶음밥, 성찬과 앤톤의 훈제 돼지고기, 그리고 소희의 라면까지 ‘라이즈’ 모두가 함께 준비한 식사였다. 식사를 마치고 수영장에 도착한 라이즈에게 제작진은 ‘투표권을 건 수영장 게임’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보스의 임기는 당일 자정이면 끝난다는 룰을 다시 떠올린 쇼타로는 “보스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수영장 게임’은 3:3 대결로, 팀 나누기 결정권을 획득하기 위해 라이즈는 물총 싸움을 먼저 시작했다. 쇼타로가 승리하며 같은 팀 멤버로 물에서 강한 소희와 앤톤을 골랐다. 자연스레 은석X원빈X성찬이 한 팀이 됐다. 또다시 시작된 투표권 획득 게임에서는 어떤 치열한 사투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라이즈가 선보이는 보스 쟁탈 여행기 ‘보스 라이즈’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11일과 12일 공개된 ‘보스 라이즈’에서는 ‘제2대 보스’ 은석을 제외한 라이즈 멤버들이 보스를 다시 뽑게 하는 숨은 미션에 도전했다. 서로 어떤 미션을 받았는지 아무도 모르는 가운데, 보스 은석은 “하나씩 골라 봐”라고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가진 자’의 여유를 보여줬다. 이때 소희가 “이것도 마시고 싶어요”라며 매실 음료를 골랐고, 앤톤은 뻥튀기를 골랐다. 이에 은석은 “좋아”라며 보스다운 배포를 선보였다.
또 소희는 “고생하시는 스태프들에게 한 잔씩 사드릴까요?”라고 제안했다. 은석은 “좋은데?”라며 쿨하게 음료를 사 스태프까지 챙겼다. 음료 분배는 2대 일꾼 앤톤과 소희의 몫이었고, 스태프들은 보스 은석의 이름을 연호했다. 시원한 간식들로 더위를 식힌 라이즈는 드디어 베이스캠프, 숙소로 향했다. 투표권을 획득하기 위한 한바탕 소동을 겪은 라이즈는 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려 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숨은 미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쇼타로는 자신의 미션인 ‘끝말잇기’ 게임을 시도했지만, 성찬이 ‘중간 말 잇기’로 게임을 변형하면서 쇼타로의 미션은 실패로 돌아갔다. 정적만이 흐르던 차에 소희가 갑자기 라이즈의 ‘Siren’을 선창했다. 라이즈는 자연스럽게 이를 따라 열창하며 차 안을 마치 콘서트장처럼 만들기도 했다.
라이즈의 숙소는 4인실과 2인실로 나뉘어 있었다. 은석은 “자처해서 4인실 갈 사람?”이라며 방 나누기를 시작했다. 이에 성찬은 “다 같이 1실은 어때? 한 방에서 다 같이 자본 적이 없으니까...”라며 새로운 제안을 했지만, 불발됐다. 결국 공평하게 ‘3, 6, 9 게임’으로 은석과 소희가 2인 1실, 쇼타로X원빈X성찬X앤톤이 4인 1실로 결정됐다.
방 배정이 끝나자마자 라이즈에게는 ‘숨은 미션’ 성공을 알리는 익숙한 음악이 들려왔다. 벌써 제2대 보스의 임기가 끝났다는 사실에 은석은 충격에 빠졌다. 먼저 원빈이 ‘보스에게 칭찬받기’ 미션에 바로 성공했고, 소희가 불렀던 ‘Siren’은 ‘보스가 노래 한 소절 이어 부르기’ 미션 성공을 위한 발판이었다. 앤톤도 ‘차 맨 뒷자리에 앉아 있다가 하차 장소에서 제일 먼저 내리기’라는 미션에 매우 쉽게 성공했다. 쇼타로는 ‘투표권 획득 미션’에서 성공해 투표권을 14개 갖고 있었다. 결국 ‘제3대 보스’ 투표에서 모두의 예상대로 라이즈의 맏형 쇼타로가 새 보스로 뽑혔다. 보스가 정해지자 일꾼도 새로 정해야 하는 규칙에 멤버들은 말이 없어졌다. 쇼타로가 게임으로 일꾼 정하기를 제안한 결과, ‘제3대 일꾼’으로 일단 원빈이 선정됐다. 쇼타로가 원빈에게 나머지 일꾼 1명을 선택할 기회를 주자 원빈은 “내 옆에 있는 애”라며 일꾼을 안 해본 ‘직전 보스’ 은석을 선택했다. 일꾼이 될 위기에서 벗어난 성찬X소희X앤톤은 격한 축하를 보냈고, 소희는 “저랑 같은 길을 간다”라며 보스에서 일꾼으로 순식간에 위치가 바뀐 은석의 모습에 대만족했다.
저녁은 일꾼 원빈과 은석의 김치볶음밥, 성찬과 앤톤의 훈제 돼지고기, 그리고 소희의 라면까지 ‘라이즈’ 모두가 함께 준비한 식사였다. 식사를 마치고 수영장에 도착한 라이즈에게 제작진은 ‘투표권을 건 수영장 게임’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보스의 임기는 당일 자정이면 끝난다는 룰을 다시 떠올린 쇼타로는 “보스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수영장 게임’은 3:3 대결로, 팀 나누기 결정권을 획득하기 위해 라이즈는 물총 싸움을 먼저 시작했다. 쇼타로가 승리하며 같은 팀 멤버로 물에서 강한 소희와 앤톤을 골랐다. 자연스레 은석X원빈X성찬이 한 팀이 됐다. 또다시 시작된 투표권 획득 게임에서는 어떤 치열한 사투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라이즈가 선보이는 보스 쟁탈 여행기 ‘보스 라이즈’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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