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유비 SNS

배우 이유비가 명품으로 포인트를 준 패션을 선보였다.

이유비는 12일 자신의 SNS에 "시부야, 도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비는 미니 스커트에 한쪽에만 스트링이 들어간 분홍빛 상의를 입었다. 이유비는 루즈 삭스 스타일로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가슴팍에 큼지막하게 자리잡은 C사 목걸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C사 가방을 툭 걸쳐 패션을 완성했다.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조선구마사', '유미의 세포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유비 모친 견미리는 지난 2007년 10월 서울 한남동에 대지면적 618㎡(약 187평)의 부지를 31억원에 매입, 단독주택을 지었다. 2008년 공사를 시작해 2009년 완공했는데, 연면적 1190.49㎡(약 360평),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다.

이 주택은 2020년 6월 한 방송에 소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해당 주택에는 층마다 거실과 방이 따로 있고 한달 관리비가 400만~500만원에 이른다. 공간이 넓어 관리인만 따로 3~4명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기준 이미 1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됐다. 현재는 주변 지가 상승으로 시세가 크게 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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