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김승수./사진=텐아시아DB
김승수가 양정아와 연락을 주고 받는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상민을 따라 자연인의 오두막집에 간 김승수의 모습이 담겼다.

자연인의 오두막집은 전화가 터지지 않는 곳이었다. 또 진짜 뱀이 나오기도 했다. 이상민은 디저트라며 굼벵이로 감바스가 아닌 굼바스를 만들기도 했다.

김승수는 전화가 터지지 않아 난감해 했고 “(양)정아한테 두 통이나 전화 왔었네?”라며 놀라며 “내가 정아한테 살려달라고 톡을 보냈는데 안 간다”고 안절부절 못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는 양정아가 김승수에게 “승수야 전화 안받네?”, “이따 통화해~^^”라고 다정한 말투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김승수, 양정아는 생일을 맞아 놀이동산 데이트에 이어 집에서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긴 바 있다. 김승수는 생일 선물로 양정아에게 목걸이를 선물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승수는 "나보고 그때로 돌아가서 정아가 결혼을 할 수 있냐, 없냐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하지 말라고 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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