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효리 언니 인스타그램 캡처


이효리가 언니들과의 우애를 뽐냈다.

이효리 둘째 언니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세 자매 술 한 잔. 좀 꾸미고 나올걸 갑자기 와가지"라며 "셋이 네 살 터울. 자매. 가족. 제주 사는 내 언니 내 동생. 어릴 때 생각난다. 우리 나이 왜 이리 많아. 세월 금방이구나"라고 글을 올렸다.

이효리네 세 자매는 술 한 잔을 하며 회포를 풀고 있다. 똑닮은 외모와 눈웃음이 눈길을 끈다. 사이 좋은 자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제주에서 생활하다 최근 이사를 결정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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