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에스티나 핸드백 제공


배우 신예은이 핸드백 브랜드와 함께 한 24FW 가을 광고 캠페인이 공개됐다.

'SWITCH ON' 콘셉트의 이번 캠페인은 신예은의 카리스마 넘치게 일하는 모습부터 편안한 일상의 모습까지 다양한 순간들을 담았다. 그는 포멀한 비즈니스룩, 청순하고 발랄한 스타일링까지 다채로운 가을룩을 감각적으로 소화했다.
사진=제이에스티나 핸드백 제공


오피스 속 신예은은 시크한 그레이 컬러 셋업 의상과 함께 넉넉한 사이즈의 메신저백을 한쪽 어깨에 착용하거나 트렌디한 쉐입의 숄더백을 매치하며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커리어우먼 무드를 완성했다. 또한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듯 편안한 트렌치코트 룩에는 다크 그레이 컬러의 백팩으로 포인트, 아이보리 니트룩에는 앙증맞은 분홍색 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밤낮으로 선선한 날씨와 함께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는 가을이 돌아왔다"며, "신예은의 다양한 가을룩을 참고해 출근하는 평일부터 주말까지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핸드백을 만나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예은은 '정년이'로 작품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가난했지만 낭만이 있던 시대에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신예은을 비롯해 김태리,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문소리가 출연을 예고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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