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2'의 주역들이 오늘(30일) 본격적인 라디오 홍보에 나선다.
오늘(30일) 영화의 주역인 황정민, 정해인, 그리고 류승완 감독이 라디오에 출연해 청취자들의 출근길과 퇴근길을 책임진다.
앞서 오전 8시 10분부터 진행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에는 서도철 역의 황정민, 박선우 역의 정해인 두 배우가 출연하여 피곤한 출근길,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영화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의 아침을 깨웠다.
이날 저녁 시간대에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류승완 감독이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으로 출연한다. 류승완 감독은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초대석 코너에서 영화 '베테랑2'로 9년 만에 돌아온 소감을 비롯하여 영화와 음악, 그리고 배우들과의 호흡 등 다채로운 비하인드를 꺼내 놓을 예정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오는 9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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