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혜림 인스타그램 캡처


원더걸스 혜림(우혜림)이 둘째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혜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혜림이 "시간이 지나면 그리울 것 같아. 아마도(?) 마지막 임신인 만큼 잘 나오던 못 나오던 사진 많이 찍어줘!"라고 하자 남편 신민철은 "그래!"라고 답했다고. 혜림은 "#23주 #임산부 #이순간을소중히" 등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게시한 사진은 남편이 찍어준 것. 세일러 카라 원피스를 입은 혜림은 볼록 불러온 배에 손을 얹고 미소 짓고 있다. 맑은 날씨에 야외에서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오손도손 사이 좋은 부부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2010년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한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2022년 2월 장남 시우를 품에 안았다. 현재 둘째 아들을 임신 중이며 올해 12월 출산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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