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리정이 오은영 박사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28일 리정은 자신의 계정에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우리 고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정과 오은영 박사가 다정하게 끌어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마치 모녀같은 애정을 보인다.오은영 박사는 리정의 아버지와 동창으로 아직까지 오랜 인연을 유지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구 딸 리정과도 이전 방송에서부터 애정을 드러내왔다.

리정은 YGX의 댄스 크루 NWX에 소속되어 있는 안무가이다. 주 장르는 힙합과 코레오그래피. 세계적인 댄스팀 Just Jerk 출신으로, 'Body Rock' '힛 더 스테이지'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12' 프로그램을 비롯해 2018 평창 올림픽 개막식에 참가했다.

다양한 아이돌의 안무가로 참여하면서 K-POP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전하면서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졌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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