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에 두 딸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다.
소이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딸들……. 고사리손으로 장식해주고 학교로 떠나셨…. 이제 정말..다 커버렸네…. 엄마 몰래 준비한다고 눈 감고 있으라고 했는데, 눈치채서 미안해. 그와중에 나이 너무 크게 붙인거 아니니!?!"라고 글을 썼다. 이어 "너무 사랑해. 이쁜 내 선물들~ 자유쿠폰은 언제 쓰면 되는 거니"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마운 하니또니 오늘도 화이팅"라며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 날씨까지 정말 최고다"라고 덧붙였다.
소이현이 공개한 사진에는 벽면에 '41'이라는 숫자 풍선이 붙어있다. 생일을 맞은 소이현을 위해 딸들이 준비한 것. 'HAPPY BIRTHDAY'라고 적힌 풍선도 보인다. '1박 2일 자유쿠폰'이라며 딸들이 선물한 쿠폰도 보인다.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1984년생 소이현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다. 2014년 10월 인교진과 결혼했으며, 부부는 슬하에 2015년 장녀, 2017년 차녀를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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