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DSP미디어, 알비더블유(RBW)]

신예 성태가 ‘디엠싱어’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27일 소속사 DSP미디어는 “성태가 영화 ‘디엠싱어’로 대중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며 “새 작품 속에서 통통튀는 매력을 선보일 성태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화 ‘디엠싱어’(감독 이준상)는 전직 아이돌 출신 남자가 유튜브 구독자를 만나 노래를 만들어 주는 콘텐츠로 방송하면서 자신을 성찰하고 반성하며 과거 연인과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성태는 극중 주인공 ‘승윤’ 역을 맡았다. 승윤은 잘나갈뻔 한 아이돌 출신의 유튜버로, 싱어송라이터지만 다른 가수의 노래만 커버하는 통에 많은 악플에 시달리는 인물. 성태는 한 악플을 보고 충격받은 이후 인스타그램에서 사랑의 사연을 DM으로 받아 노래를 만들게 되는 사건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모습을 찾아 가는 승윤을 리얼하게 그려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태는 웹드라마 ‘알바해봤썸?‘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유수의 작품에 출연해 필모를 차곡차곡 쌓으며 성장세를 보여줬고, 특히 tvN ’갯마을 차차차‘, 웹드라마 ’해피메리엔딩‘,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의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에 더해 최근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는 남주인공 설우재의 아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열연을 보여줘 더욱 주목도가 더해진 바.

이에 노래와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로맨틱 음악 영화 ‘디엠싱어’ 속에서 시각적, 그리고 청각적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성태의 활약에 궁금증과 기대가 한데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성태가 출연하는 영화 ‘디엠싱어’는 9월 초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웨이브(Wavve), 티빙(TVING), 왓챠 등 국내 OTT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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