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당한 지현우가 응급 수술에 들어간다.
오늘(24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1회에서 김지영(임수향 분)은 고필승(지현우 분)이 깨어나기만을 기다린다.필승의 고백을 거절한 지영은 그의 교통사고를 목격, 쓰러진 필승에게 자신이 박도라임을 밝히며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오늘(24일) 공개된 스틸 속 지영의 모습이 코끝을 찡하게 만든다.
응급 수술에 들어간 필승을 애타게 기다리는 지영은 눈물을 쏟아내며 괴로워한다. 고통스러운 마음에 짓눌려 있는 그의 아픔이 보는 이들에게까지 고스란히 느껴진다. 지영은 필승의 가족들에게 직접 연락하여 상황을 전달하고, 놀라서 달려온 가족들은 필승의 상태에 절망하고 만다. 과연 크게 다친 필승이 무사히 의식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필승의 친모인 장수연(이일화 분)까지 달려온다. 한자리에 모인 필승의 부모 고현철(이두일 분)과 김선영(김선영 분), 친모인 수연은 필승의 수술이 무사히 끝나기를 기도한다. 특히 공마리(한수아 분)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 필승에게 공진택(박상원 분)은 미안함과 감사한 마음으로 그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린다고 해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이목이 쏠린다.
‘미녀와 순정남’ 41회는 24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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