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재미있는 인지도 조사 결과가 공개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하하 이름 찾기 운동 본부’ 편으로 꾸며진다. 주말 예능을 장기 근속한 28년차 예능인이지만 촬영 때마다 인지도 굴욕을 당한 하하. 그를 위해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진행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연령별 인지도 조사 결과에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상대로 멤버들의 이름을 제대로 답했는지 조사한 것.

유재석은 “이래서 이름 앞에 ‘국민’이 붙는구나”라는 멤버들의 부러움을 산 조사 결과로 주목을 받는다. 유재석은 “감사드립니다”라며 기쁨의 소감을 남기고, 멤버들은 신뢰도가 급상승한 조사 결과에 귀를 기울인다.

주우재는 자신을 다른 연예인으로 착각한 답변에 “제대로 조사한 것 맞냐”라고 펄쩍 뛰어 웃음을 자아낸다.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쓰레기 남편’으로 인기를 얻은 이이경은 “나 꽤 유명하네?”라며 달라진 인지도를 체감해, 조사 결과를 궁금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의 주인공 하하는 ‘하하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듣고 좌절한다. 유재석은 “이건 너무 충격이다”라면서 웃픈 답변들을 소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재미있는 멤버들의 인지도 조사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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