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사진=텐아시아 사진DB


K팝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제12회 톱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 대륙별 결선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 니쥬와 NCT 드림이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12회 TTA'는 2023년 하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다.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제12회 TTA에서 경쟁한다.
사진=아이돌챔프 애플리케이션 캡처


대륙별 결선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니쥬가 득표율 36.95%으로 현재 1위를 하고 있다. 앞서 예선에서 니쥬는 예선에서 득표율 37.55%로 일본 1위를 해 결선에 진출했다.

2위는 NCT 드림이다. 득표율 30.81%를 가져가면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앞서 NCT 드림은 태국과 중국 2개국에서 예선 1위를 해 결선으로 향했다. 이들은 태국에서 득표율 90.63%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에서 역시 71.79%의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이어 3위 강다니엘, 4위 엑소, 5위 아스트로가 상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멕시코, 말레이시아, 필리핀, 영국, 미국까지 10개국에서 진행된 예선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결선 진출자는 다음과 같다. 강다니엘, 니쥬, 아스트로, 엑소, 세븐틴, 템페스트, NCT 드림(가나다 순).

제12회 TTA 대륙별 결선 투표는 8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린다.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7팀이 경합을 벌인다. 최종 발표일은 8월 31일이다.

'2024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상' 투표는 아이돌챔프 앱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매일 유저별 100회씩 가능하다. 국가별 예선을 진행하며 각국에서 우승한 TOP10 아티스트들이 최종 본선 경쟁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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