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함께 역대급 퇴폐미를 과시했다.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는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Project Y'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두 배우는 치명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소희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서 화려한 귀걸이에 화려한 메이크업을 선보였고, 전종서는 다크서클을 강조하는 연한 메이크업에 장신구를 착용하지 않고 순백의 민소매 원피스를 입어 두 사람의 대비가 강조되도록 연출해냈다.
연예계 대표 '퇴폐의 정석'으로 불리는 이들의 얼굴합에 대중은 "꿈의 조합이다", "두 사람 미쳤다", "사진을 보고서 숨을 쉴 수 없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소희와 전종서는 새 드라마 '프로젝트 Y'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 드라마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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