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가 여행 계획 잘 세울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행 계획 잘 세울 것 같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에는 레드벨벳 웬디가 이름을 올렸다. 레드벨벳은 지난달 24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앨범 'Cosmic'(코스믹)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스위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몽골, 카자흐스탄이 추가된 전 세계 50개 지역 1위를 달성했다. 최근 웬디는 멤버들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아이돌인간극장'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2위는 시크릿넘버 디타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8월 일곱 번째 싱글앨범 'STARLIGHT'(스타라이트)를 발매했다. 'STARLIGHT'는 모두가 멀리 떨어져 있는 아름다움을 꿈꾸지만 사실 가까운 곳에 아름다움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3위는 레드벨벳 아이린이 차지했다. 아이린은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주중 홈 3연전에 LG트윈스의 승리 기원 시구자로 참여한다. 아이린은 “2016년에 시타를 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시구로 다시 한 번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시구는 첫 도전인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여름 밤, 함께 별 보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여름 밤, 함께 별 보러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여름 밤, 함께 별 보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여름 밤, 함께 별 보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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