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인화 SNS

배우 전인화가 가수 싸이의 흠뻑쇼를 즐겼다.

전인화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고마워요^^ 덕분에 물도 흠뻑~ 에너지도 듬뿍~ 행복도 함빡~"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전인화가 직접 편집한 것으로, 58세 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콘서트를 즐기는 자신의 모습부터 현장 분위기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다.이어 전인화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싸이와 찍은 인증샷도 공개했는데, 사진에 "이렇게까지 물 맞을 줄이야"라고 적어 싸이의 콘서트를 즐기는 데에 예외가 없었음을 알렸다.

싸이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SUMMER SWAG) 2024' 인천 공연을 통해 약 6만명의 관객을 만났다.

한편 전인화는 1989년 9세 연상 배우 유동근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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