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엘르
배우 고현정의 가을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19일 공개된 화보에서 고현정은 평소 본 적 없는 색다른 스타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고현정은 트위드 소재 드레스부터, 오버사이즈 핏의 멜란지 울 코트, 데님 팬츠, 카멜 컬러의 더블 캐시미어 코트 등 고급스러운 소재의 옷을 입어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고현정은 반쪽 앞머리마저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가녀린 팔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현정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 걸’의 차기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될 ENA 새 드라마 '나미브'를 촬영 중에 있다. '나미브'는 회사에서 해고된 스타 제작자이자 연예 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과 회사에서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로 멘토와 멘티가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성장 드라마다.

내년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사마귀'에도 출연 예정이다. ‘사마귀’는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범죄 스릴러 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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