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와 호시가 강렬한 카리스마로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지난 14일 에스쿱스, 호시가 함께한 9월호 표지와 화보 일부를 공식 SNS에 게재했다. 뷰티 브랜드 나스 코리아의 앰버서더로 발탁된 두 사람은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눈빛과 색다른 메이크업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올해 데뷔 10년 차를 맞은 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세븐틴의 미래를 향한 각오를 드러냈다. 에스쿱스는 “세븐틴은 팀으로서 더 나아갈 곳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호시는 “항상 ‘다음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말해온 것 같다. 특별한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10월 미니 12집 발매와 새로운 월드투어를 앞둔 상태. 에스쿱스와 호시가 밝힌 다부진 포부에 다가오는 팀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세븐틴은 신보 활동에 앞서 오는 9월 8일(현시지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한편 에스쿱스와 호시의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이들의 뷰티 필름과 영상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도 ‘얼루어 코리아’ 웹사이트와 유튜브에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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