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친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14일 "내 곁엔 온통 나를 닮은, 비누 좋아하고 청소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다). 고맙고 정말 사랑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현정이 친구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각종 선물들이 담겨있다. 선물 중에는 비누와 수세미를 비롯한 각종 설거지 및 청소 용품이 있었으며, 시각장애인들이 마음으로 그린 그림을 주제로 한 엽서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의 따스한 마음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고현정은 올해 방영 예정인 ENA 새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한다. 또한, 그는 2025년 방송될 SBS 새 드라마 '사마귀'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사마귀'는 범죄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로,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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