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미라 SNS
사진=전미라 SNS
사진=전미라 SNS
전 테니스선수 겸 방송인 전미라가 딸과 추억을 공유했다.

14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비슷한 비쥬얼 윤라임. 수영장만 갔다가 집에가기 아쉬워 동네로 와서 또 치킨 시켜먹고 산책하고 공 가지고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집에 들어가니 12시. 사춘기 아이들은 부모랑 함께 안다니고 싶어 한다는데 우리 라라라 들은 그렇지 않아서 참 다행이고 새삼 아이들한테 고맙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전미라는 딸 라임과 함께 추억을 나누는가 하면, 딸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특히 딸 라임은 중학교 3학년인데도 불구하고 테니스 선수였던 엄마를 쏙 빼닮아 170cm에 육박하는 큰 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미라의 프로필상 키는 175cm다.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2006년 결혼했다. 이듬해 아들 라익을 낳았으며, 2009년 딸 라임, 2010년 딸 라오를 품에 안아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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