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태영 SNS


배우 기태영이 화목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기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그리고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힘자랑! #기태영 #로로패밀리 #소소한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기태영은 유진과 입을 맞춘 채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또 다른 사진에서 그와 유진은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회색 커플 티셔츠를 맞춰 입어 알콩달콩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사진=기태영 SNS


지난 3일 기태영은 "최근 살찐 아저씨 앵글. 25년 67kg을 유지하다가 처음으로 증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려 14kg이나 늘었다. 81kg이라는 숫자를 처음 봤다. 목표가 90kg인데 아무리 먹어도 이 이상은 100그램이 넘어가질 않는다. 배탈과 관절 통증, 근육통이 지겹고 힘들다"고 털어놨다.

1978년생 기태영은 1997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그는 2011년 7월 23일 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낳았다. 기태영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트롤리'에 출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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