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엄정화 SNS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남다른 자기 관리 면모를 뽐냈다.

13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차츰차츰!"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엄정화는 권투 글러브를 착용한 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 특히 이미 완벽한 자세를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목표가 따로 있는 것인지 "차츰차츰"이라는 문구를 적어 자기관리에 엄격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엄정화는 1992년 7월 4일 영화 '결혼 이야기'로 데뷔했다. 배우와 가수 활동을 오가며 롱런하고 있으며, 지난해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인천에서 진행되는 뮤직페스티벌 '랩 비트 페스티벌 2024'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엄정화 SNS
사진=엄정화 SNS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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