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여름 일상을 공유했다.
9일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율주행.. 차가 마니 막힐땐 요것이 아주 편하고 좋구먼요. 너무 더워서 아아 한잔 마시며, 막히는 도로위에서 여유를"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이상아는 초록색과 하얀색이 섞인 나시 티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드라이브를 하고 있다.특히 자율주행 차에 탑승하고 있어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손인사를 건네고 있다.
1984년 연기자로 데뷔한 이상아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상아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성형을 하는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는데, 그는 "내 팔자에는 남자가 없다고 하더라"라며 "사주 보러 갔더니 예쁘고 험난하게 살래, 평범한데 편하게 살래라고 해서 관상 성형으로 자꾸 고치는 거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연예인들이 아픔을 겪고 나면 얼굴이 바뀌더라. 한번 상처를 받고 나면 자신의 모습이 초라한 걸 보기 싫고, 속상하니까 고치는 거다. 나도 그 정도 때부터 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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