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자 SNS
개그우먼 미자가 더위에 무너져 내린 민낯을 공개했다.

미자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따마.. 날씨 변덕... 장단 맞추기 어렵네요. 해가 푹푹 찌다가, 갑자기 폭우가 미친듯이 내리고 동남아 날씨 같아요!"라며 호소했다.

사진 속에서 미자는 외출 후 땀 범벅이 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높은 온도로 인해 열려버린 모공과 붉게 달아오른 홍조가 더위를 실감케 한다.

미자는 "밖에 잠깐만 돌아다녀도 얼굴의 모든 구멍이 다 열려서 뻐끔뻐끔 입을 벌리고 있고, 세안할 때 모공이 늘어나서 울퉁불퉁한 촉감까지 든다"며 폭염이 불러온 최악의 피부 상태를 생생하게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로 지난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미자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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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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