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채널S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파트리샤가 최초 대리여행자와 여행친구 커플 탄생의 조짐을 보인다.

8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될 '다시갈지도' 120에서는 '여행 고수가 추천하는 첫 해외여행'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테리당과 여행 버킷 리스트 성지 캐나다 토론토, 이석훈이 나강과 함께 휴양지 그 이상의 천국 인도네시아 발리, '큰별쌤' 최태성이 콤마와 함께 '유럽 여행의 첫 관문 스페인 바르셀로나&몬세라트'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승부를 가릴 여행친구로는 '다시갈지도' 최초로 여행 의뢰에 나선 방송인 파트리샤가 함께 한다.

이날 파트리샤는 대리 여행자 테리당의 역대급 플러팅에 녹다운되며 여행 예능을 일순 연애 예능으로 탈바꿈한다. 시작부터 파트리샤를 구해주는 상황극을 펼치며 등장한 테리당이 "저만 믿고 따라오라"라는 플러팅을 날리며 파트리샤의 눈빛을 하트로 만들어버리는 것. 이에 파트리샤는 한껏 올라간 옥타브와 함께 귀에 걸린 입꼬리로 "저 오빠 뭐야~"를 외쳐 MC진을 폭소케 한다.

급기야 파트리샤는 토론토 맛집을 소개한 테리당이 "추천한 음식점이 맛없으면 연락해라. 환불해 주겠다"라고 선언하자 "진짜 연락해요?"라며 흑심을 폭발시키며 '다시갈지도' 사상 최초 대리 여행자-여행친구 커플 탄생 조짐을 보인다는 후문. 이에 파트리샤의 사심 판정을 경계한 최태성이 "조나단에게 전부 이를 거다"라며 유치한 복수를 꿈꾼다고 해 웃음 가득할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7대 자연경관 나이아가라 폭포를 100% 즐길 수 있는 풀코스 여행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고. 나이아가라 폭포 뷰를 품은 4성급 호텔부터, 폭포와 무지개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전망대 체험, 나이아가라 폭포의 옆을 날아서 지나갈 수 있는 시원한 액티비티까지 소개될 전망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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