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광
MBC 신개념 청소 버라이어티 '청소광 브라이언'이 최근 해병대에 입대한 그리의 집을 청소하기 위해 출격한다.

7일 공개된 '청소광 브라이언' 예고에서 청소 히어로 브라이언과 헬퍼 뱀뱀은 그리 집을 방문한다. 그리는 청소를 즐기며 진심으로 임하는 브라이언과 뱀뱀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정작 브라이언과 뱀뱀은 태연하게 New '청소광즈'로서의 찰떡궁합 케미와 'Nasty' 댄스를 선사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브라이언은 앞서 유튜브 '엠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청소광으로 "더러우면 싸가지 없는 거에요", "아이 헤이트 피플" 등의 어록을 쏟아내며, 유쾌한 입담과 청소 실력을 뽐낸 바 있다. 그동안 수많은 의뢰인들의 더러운 집 상태에 지친 그에게 새로운 청소광이 등장한다. 청소가 재밌다며 행복 가득한 웃음을 보이는 뱀뱀의 등장에 브라이언은 "천사가 나타났다"며 기뻐한다.무대 위에서는 만점짜리 퍼포먼스를,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숨겨둔 청소 퍼포먼스를 보여줄 뱀뱀은 브라이언과의 이색 호흡으로 시트콤 같은 재미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청소광 브라이언'은 청소가 시급한 게스트를 찾아 두 청소 광인(狂人)이 청소력을 보여주는 신개념 청소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대표 깔끔이 '브라이언'과 브라이언이 인정한 청소돌 '뱀뱀'이 시청자들에게 청소 꿀팁과 정리 노하우를 공개하며 유익함을 더할 예정이다.

재미와 유익함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청소광 브라이언' 첫 회는 오는 1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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