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MC로 합류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 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 후 더욱 강력해진 사연과 몰입감 높은 구성으로 새 단장하여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불리는 배우 진태현이 MC로 합류하여 눈길을 끈다.진태현은 캠프 현장에 가사조사관으로 전격 투입되어 부부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실감 넘치는 조언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심리치료 과정 중 ‘부부 심리극’을 통해 다채롭고 풍부한 열연을 펼치며 사연 주인공들의 몰입도까지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전부터 자신의 SNS 계정에 "우리 두 사람은 상대방을 생각합니다. 나를 바라보기보다 서로를 바라봅니다. 사랑은 받는 게 아니고 주는 겁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는 등 '아내 바라기'로 꾸준한 애정을 표현 중인 그는 매회 부부들의 관계 회복에 큰 도움을 줄 것을 예고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극적인 사연들을 공개하며 부부관계 회복에 힘쓰는 '이혼숙려캠프'에 현실 사랑꾼 부캐(부 캐릭터)를 가진 진태현이 예능 MC로서 텐션을 더하며 어떤 시너지를 그려 나갈지 주목된다.
'이혼숙려캠프'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