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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아이들과의 시간을 그리워했다.

최근 최동석은 자신의 계정에 "아쿠아리움에서... 두 아이 모두 바닥에 앉아 한참을 바라보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동석은 아이들과 함께 싱가포르에 위치한 한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모습. 바닥에 편안하게 앉아 셀카를 남기고 있다.

한편 최동석, 박지윤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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