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다 SNS
S.E.S. 출신 가수 바다가 딸과의 방학 일상을 공개했다.

7일 바다는 "루아야 맛있어? 방학 마지막날 아침 뭘해줄까 하다가 아빠가 만든 빵으로 프렌치 토스트를 해봤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다와 딸 루아가 식탁에 앉아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파티셰 남편이 직접 만든 빵으로 요리 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바다 SNS

바다는 “작년 여름엔 엄마가 많이 놀아줬었는데 올 여름은 콘서트 준비하느라 루아랑 많이 못 놀아준 것 같아. 그래도 엄마는 엄마답게 일 하면서 루아랑 따뜻한 추억 만들 수 있게 계속 노력할게. 엄마가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루아도 엄마 노래하는 거 좋다고 해줘서 엄마는 더 힘이나 고마워. 니 눈빛 보면서 매일 에너지 충전할게! 우린 할 수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바다는 2017년 10살 연하의 파티셰와 결혼해 슬하에 딸 루아를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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