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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이재시가 미국 뉴욕주립대 FIT에 합격했다.

6일 이재시와 이동국의 아내는 계정에 FIT 합격통지서를 게재했다. 두 사람 모두 기쁨을 감출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FIT는 뉴욕 맨하탄에 소재한 세계 수준의 패션 대학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니나 가르시아 등을 배출했다. 미국 패션디자인 대학 1위, 전 세계 패션대학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FIT의 패션 디자인 프로그램은 NASAD(National Association of Schools of Art & Design) 인증을 통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전공학과는 △패션경영학과 △패션디자인학과다. FIT는 2+2 학제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2년의 준학사 과정 후 뉴욕, 이탈리아 캠퍼스 중 1곳을 선택해 2년을 공부하고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45)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재시는 2020년대에 들어서 모델로 활동했다. 캐나다와 이탈리아 등에서 열린 패션쇼의 모델로 무대에 섰다. 이재시는 이동국과 함께 2020년 12월 열린 '2020 KBS 연예대상'에서 시상자로 나선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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