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람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 최수영의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멀티 플랫폼 '최수영 스테이지'를 정식 오픈했다.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했다.

5일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가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하는 양방향 소통 플랫폼 '최수영 스테이지'를 오픈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소녀시대 데뷔 일에 맞춰 런칭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최수영은 "8월 5일은 소녀시대 데뷔 일로 내게 특별한 날이다. 이런 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개인 플랫폼을 오픈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팬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좋은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수영 스테이지'에서는 소녀시대 데뷔 17주년 축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뿐만 아니라, 스테이지에서만 볼 수 있는 프라이빗한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팬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여기에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팝(POP)’ 기능을 추가 오픈해 아티스트와의 1:1톡(1:1TALK), 실시간 라이브, 텍스트 채팅, 애스크(ASK) 등을 제공한다.

추후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해 가입한 팬들에게는 스테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멤버십 전용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멤버십 혜택 및 구매 방법, 판매 기간 등 세부적인 내용은 '최수영 스테이지' 공지 게시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최수영 스테이지' 이용 방법은 사람엔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팝(POP) 서비스는 최수영 스테이지 수퀘어 게시판에 공지된 방법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