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브라운티거와 하하가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브라운티거와 하하의 컬래버곡 '양양 비치'가 발매된다.'양양 비치'는 지난달 17일 발매된 레게 크루 맹그로브(Mangrove)의 컴필레이션 앨범 'ESCAPE TO NATURE'(이스케이프 투 네이처)의 타이틀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맹그로브를 이끌고 있는 대표 레게 아티스트 브라운티거와 한국 레게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하가 함께 호흡을 맞춰 '양양 비치'를 재해석했다.
리메이크 음원은 듣는 순간 해변에서 파도를 타는 듯한 극강의 시원함을 안긴다. 특히 브라운티거와 하하가 만난 만큼, 더욱 짜릿한 레게풍 소울을 비롯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 역시 선사한다.브라운티거는 솔로와 레게 크루 맹그로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가 속한 맹그로브는 최근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 레게 아티스트의 역량을 보여주며 대중과 친밀하게 호흡했다.
하하는 2001년 그룹 지키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예능을 중심으로 대중과 만나왔으며, 2021년 EP '공백'을 발매했다. 지난 2일에는 스컬&하하 EP '취'를 발매하고, 3일에는 콘서트 '취'를 통해 대중과 호흡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브라운티거와 하하의 '양양 비치'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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