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T"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사는 흰색 반소매 롱스커트를 입고 플랫슈즈를 신은 채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앉아 있는 리사는 턱을 괸 채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그러나 벌떡 일어선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매우 짧은 상의를 입은 리사는 과감하게 배를 노출했다.
리사는 6월 28일 새 싱글 'ROCKSTAR'(락스타)를 공개했다. 'ROCKSTAR'는 리사의 능숙한 랩과 에너지 넘치는 팝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미국 팝 록 밴드 원리퍼블릭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라이언 테더(Ryan Tedder)와 샘 호마이(Sam Homaee)가 참여했다.
리사는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 중이라고 알려졌다. 프레데릭의 아버지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재산은 2023년 7월 포브스 집계 기준 2111억 달러, 한화로 약 287조 원으로 세계 1위에 등극했다.
그는 지난해 9월 프랑스의 3대 카바레 쇼 중 하나인 크레이지 호스 쇼에 출연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해당 쇼가 스트립쇼라서 문제 삼는 의견들이 있지만 크레이지 호스 쇼는 주로 상의를 탈의한 토플리스 차림으로 공연하는 쇼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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