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든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ALL(H)HOURS(올아워즈)가 ‘유콘(UCON)’의 두 번째 주자로 합류한다.

콘서트 플랫폼 ‘유콘’은 2일 “데뷔 첫해부터 두터운 글로벌 팬층을 확보한 올아워즈가 ‘유콘’의 언더독 프로젝트에 나선다. 라이브 무대에 누구보다 특화된 이들의 잠재된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콘(UCON, Underdogs’ Concert)’은 글로벌 잠재력이 뛰어난 루키 그룹들을 엄선해 음악팬과 라이브 무대로 교감을 잇는 프로젝트. 세 팀의 그룹이 컬래버레이션 콘서트를 펼치며 K팝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티아이오티(TIOT)에 이어 올아워즈가 공식 라인업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월 데뷔한 올아워즈는 JYP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의 대표가 제작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JYP 수장인 박진영 역시 올아워즈를 가리켜 ‘조카’라고 표현하며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자연스레 ‘스트레이키즈 사촌 그룹’으로 불리면서 화제성을 이어갔다.

퍼포먼스 역량은 탑클래스 레벨로 통한다. 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 등 일곱 멤버들의 비주얼, 표정연기, 독보적 카리스마는 ‘차세대 퍼포먼스돌’이란 평가를 받는다. 최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위트니스(WITNESS)’의 타이틀곡 ‘도깨비(SHOCK)’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티아이오티(TIOT)에 이어 올아워즈가 공식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유콘’은 마지막 한 팀을 남겨둔 상태다. 미래의 글로벌 아이돌 그룹들이 펼치는 언더독 프로젝트 ’유콘’은 오는 10월 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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