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마이큐가 연인인 방송인 김나영의 두 아들과 함께 운동 트레이너에 나섰다.
마이큐는 2일 "Hangin' out with Curry & Messi"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에서 커리는 신우 군, 메시는 이준 군을 뜻하는데, 신우는 농구에 이준은 축구에 관심이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농구 연습을 하는 신우와 축구 연습을 하는 이준에게 마이큐는 영어로 말을 걸며 촬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이큐는 신우와 이준에게 다정한 삼촌으로 운동 트레이너를 자청하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김나영과 공개 연애 중인 마이큐는 김나영의 유튜브 영상 등에서 일명 '막내 PD'라는 별칭으로 자주 등장하고,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갈 때 동행하는 등 가족과 같은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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