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가 '뭉쳐야 찬다3'에 출연한다.
JTBC '뭉쳐야 찬다3'에 소문난 '축구 덕후' 김준수가 출연해 축구 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K팝 선두 주자로 아이돌계 최정상에 오른 후,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각종 뮤지컬 시상식까지 휩쓴 김준수가 '뭉쳐야 찬다3'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최근 신곡 발표와 함께 약 15년 만에 공중파 예능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김준수는 JTBC '뭉쳐야 찬다3' 출연까지 알리면서 팬들의 기대를 키웠다. 특히 김준수는 하이라이트 리더 윤두준, '어쩌다뉴벤져스' 김재환과 더불어 소문난 연예계 축구 덕후로 알려져 있다.
앞서 2015년 'FC MEN 축구단'은 단장을 맡은 김준수를 중심으로 인피니트 남우현, 지창욱, 이완, B1A4 바로, 비스트 이기광, 윤두준, 2AM 임슬옹, 정진운, 박건형 등이 소속됐다고 알려졌다.
'어쩌다뉴벤져스' 임대 선수로 나선 김준수는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축구선수를 했을 것"이라고 밝힐 정도로 평소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그는 안정환 감독을 만나 축구 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 역시 "연예인 중 축구 잘하는 사람은 김준수"라고 인정해 그의 축구 실력이 안정환 감독의 마음을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왼쪽 윙어로 알려진 김준수는 수준급 킥력과 치달(치고 달리기)을 바탕으로 한 놀라운 축구 실력을 예고했다.
김준수의 축구 실력은 9월 중 일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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