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진영 SNS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원피스 자태를 공개했다.

홍진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피드에서 거의 보기 힘든 밝은 옷 그리고 꽃무늬 원피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홍진영은 검은색 차량 앞에서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특히 즐겨 입지 않는 것처럼 언급한 밝은 꽃무늬 원피스를 여성스럽게 잘 소화하고 있음과 동시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홍진영 SNS
사진=홍진영 SNS

한편 2007년 그룹 스완으로 데뷔한 1985년생 홍진영은 2009년 '사랑의 배터리'로 솔로 데뷔해 인지도를 높였다.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호감을 어필했다. 그러나 2020년 11월 석사 논문 표절 사건에 휘말려 1년 넘게 자숙했다.

2022년 12월부터 방송한 '불타는 트롯맨'에 2년 1개월 만에 복귀했다. 지난해 10월 일산에서 뷰티 브랜드를 론칭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홍진영은 지난해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지상 5층 규모의 빌딩을 35억 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화장품 사업가로 변신해 회사를 운영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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