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언니들의 라이프가 MZ세대를 저격했다. 배우 박준금과 최화정의 동안 미모 관리법, 몸매 관리법부터 사는 집, 입는 옷까지 화제 되며 '60대 제니'라고 불리고 있다.
박준금과 최화정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20대 못지않은 탱탱한 피부와 군살 없는 몸매로 여전히 여자들의 '워너비'로 불리며 인기를 끄는 데 성공했다.
박준금의 나이는 1962년생으로 62세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관리로 여전히 44사이즈를 유지하고 있으며 남다른 피부결을 자랑한다. 박준금은 "1일 1식을 한지 너무 오랜 시간이 됐기 때문에 꿀팁이나 비결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보리굴비, 누룽지차를 다이어트 비결로 꼽았다.피부 비결로는 "시술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준금은 "이제부터 목 시술은 두 달에 한 번은 하려고 한다. 이왕이면 젊고 건강하게 살자"라고 목주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한다고 이야기했다. 다만 각종 시술 후기를 전하며 부작용도 밝혔다.
무엇보다 박준금은 화려한 옷들로 주목받고 있다. 바지, 코트, 구두 등 '명품 언박싱'이 그의 주 콘텐츠다. 최근에는 여름에 즐겨 입는 룩들을 소개하며 노출에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오프숄더 상의를 입고 "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지 않았나. 한껏 몸매 자랑을 할 수 있는 계절이다. (옷을) 마음껏 벗어도 정말 예쁘고 젊음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나이 들수록 하게 된다"며 "여름에 파인 옷을 입은 게 예뻐 보이더라. 자신감 있어 보이고 나의 라이프를 즐기는 것 같다. 요즘에는 나이가 어딨나. 예전에는 내 나이에 이렇게 벗고 다니면 미쳤다고 할 텐데, 요즘은 그런 거 없다"라고 남다른 마인드를 내비쳤다.
최화정 역시 1961년생으로 60대다. 특유의 발랄한 성격과 에너지가 돋보이는 최화정은 유튜브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집, 화장품, 요리 레시피 등을 공개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지난 25일 구독자들의 질문하는 시간을 가진 그는 재산, 피부관리, 몸매 관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드러냈다.연예계 대표 동안으로 꼽히는 만큼 외모 관리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최화정은 "현대 21세기니까 울 00, 써 00 이런 거 받으면 탄력이 생긴다. 1년에 한 번씩 받는다"며 "(간헐적 단식을) 16~18시간 한다. 어떤 때 3일 연속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정말 2~3일 굶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건강한 마인드가 남들과는 다른 포인트다. 최화정은 "우리 배우들은 조명이 있다. 잡지 사진도 보정해서 예쁘게 하는 거다. 그러니까 '나만 늙었구나, 나만 이렇구나' 하면서 비교할 필요 없다. 그냥 활짝 웃는 게 훨씬 사람이 젊어 보인다"라고 조언했다.
롱런하는 스타나 '멋진 언니'라고 불리는 이들을 보면 일명 꼰대 마인드가 없다는 게 공통점이다. 박준금과 최화정의 당당하고 쿨한 모습이 MZ세대의 감성과 딱 맞아떨어졌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박준금과 최화정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20대 못지않은 탱탱한 피부와 군살 없는 몸매로 여전히 여자들의 '워너비'로 불리며 인기를 끄는 데 성공했다.
박준금의 나이는 1962년생으로 62세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관리로 여전히 44사이즈를 유지하고 있으며 남다른 피부결을 자랑한다. 박준금은 "1일 1식을 한지 너무 오랜 시간이 됐기 때문에 꿀팁이나 비결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보리굴비, 누룽지차를 다이어트 비결로 꼽았다.피부 비결로는 "시술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준금은 "이제부터 목 시술은 두 달에 한 번은 하려고 한다. 이왕이면 젊고 건강하게 살자"라고 목주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한다고 이야기했다. 다만 각종 시술 후기를 전하며 부작용도 밝혔다.
무엇보다 박준금은 화려한 옷들로 주목받고 있다. 바지, 코트, 구두 등 '명품 언박싱'이 그의 주 콘텐츠다. 최근에는 여름에 즐겨 입는 룩들을 소개하며 노출에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오프숄더 상의를 입고 "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지 않았나. 한껏 몸매 자랑을 할 수 있는 계절이다. (옷을) 마음껏 벗어도 정말 예쁘고 젊음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나이 들수록 하게 된다"며 "여름에 파인 옷을 입은 게 예뻐 보이더라. 자신감 있어 보이고 나의 라이프를 즐기는 것 같다. 요즘에는 나이가 어딨나. 예전에는 내 나이에 이렇게 벗고 다니면 미쳤다고 할 텐데, 요즘은 그런 거 없다"라고 남다른 마인드를 내비쳤다.
최화정 역시 1961년생으로 60대다. 특유의 발랄한 성격과 에너지가 돋보이는 최화정은 유튜브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집, 화장품, 요리 레시피 등을 공개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지난 25일 구독자들의 질문하는 시간을 가진 그는 재산, 피부관리, 몸매 관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드러냈다.연예계 대표 동안으로 꼽히는 만큼 외모 관리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최화정은 "현대 21세기니까 울 00, 써 00 이런 거 받으면 탄력이 생긴다. 1년에 한 번씩 받는다"며 "(간헐적 단식을) 16~18시간 한다. 어떤 때 3일 연속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정말 2~3일 굶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건강한 마인드가 남들과는 다른 포인트다. 최화정은 "우리 배우들은 조명이 있다. 잡지 사진도 보정해서 예쁘게 하는 거다. 그러니까 '나만 늙었구나, 나만 이렇구나' 하면서 비교할 필요 없다. 그냥 활짝 웃는 게 훨씬 사람이 젊어 보인다"라고 조언했다.
롱런하는 스타나 '멋진 언니'라고 불리는 이들을 보면 일명 꼰대 마인드가 없다는 게 공통점이다. 박준금과 최화정의 당당하고 쿨한 모습이 MZ세대의 감성과 딱 맞아떨어졌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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