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가 훌쩍 큰 아들을 자랑했다.
전미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때부터 아랫니가 하나 부족했던 라익이. 몸이 크고 골격도 커지니 이 사이가 더 벌어져 이번에 교정 시작. 원래 교정 하면 초반에 많이 못 생겨지는 거 아니에요? 난 분명 그랬었는데. 그 구간을 잘 방어하고 있는 윤라익 큰아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며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아이. 아이들 한 명 한 명 보고만 있어도 배부른 다둥이엄마. 우연히 커플룩 블랙"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전미라와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공교롭게 맞춰 입은 듯 올블랙 커플룩이다. 전미라는 아들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큰 키에 훤칠한 비주얼까지 전미라와 윤종신을 반반씩 닮은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2006년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2007년생 아들, 2009년생, 2010년생 딸이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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