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유리 SNS

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일상을 공유했다.

성유리는 25일 자신의 SNS에 "사진 정리"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성유리의 다양한 일상이 담겼다.

그 가운데에는 지하철 창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는 성유리의 모습도 담겼다. 성유리는 마스크조차 쓰지 않은 상태로 지하철에 타고 있었다.

사진=성유리 SNS

이를 본 팬들은 "우리 언니 지하철도 타나요", "지하철도 타셨네요", "요정이 지하철을 타다니" 등의 댓글을 남기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특히 성유리는 "어? 전철도 타세요?"라는 댓글에 "그럼유^^"라며 당연하다는 듯 답해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신들의 만찬', '몬스터' 등에 출연했다. 그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2017년 결혼, 슬하에 쌍둥이 딸을 뒀다. 최근에는 80kg에서 50kg으로 감량하는 등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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