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재산 200억설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승윤, 류수영, 초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류수영에 이상민은 "요리사라고 해도 될 정도로 레시피가 인터넷에 엄청 검색이 많이 되고 있더라"며 운을 뗐다. 이에 류수영은 "'편스토랑'을 4년째 하고 있다"며 "오래 하다 보니까 요리 만들 때 항상 기존 레시피를 다 확인한다. 초보자 입장에서 어려운 점을 파악하고 시작한다. 구론 더움 맛있게 완성한 뒤에 하나씩 재료를 뺀다. 5,6가지 재료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걸 300개 넘게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자격증은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류수영은 "요리가 재밌다. 화학 공식을 만들어낸 것 같은 희열이 있다"며 웃어보였다. 이에 이상민은 "한 200억 정도 있냐"고 물었고 류수영은 "아니다. 아직 부가 사업은 하고 있지 않다"며 "셰프로 버는 돈은 현재 방송하고 있는 ‘편스토랑’이랑 이번에 나오는 ‘정글밥’ 뿐"이라고 부인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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