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이가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화보를 장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23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는 유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낭만과 돋보이는 베트남 호이안에서 진행된 이번 콘셉트에서 유이는 우아한 매력을 담아냈다.스카프, 선글라스, 샌들 슬리퍼 등 다양한 패션 소품들을 옷차림마다 색다르게 소화한 유이는 휴양지에서의 여유와 낭만을 화보 컷에 표현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롱 블랙 드레스를 착용한 채 커튼을 걷어 올리고 있는 모습은 유이만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드라마틱한 룩으로 완성됐다. 어깨 라인을 드러낸 톱 셔츠 착장에서는 고급스러운 자태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와이드한 청바지에 비즈로 장식된 시스루룩을 매치한 착장에서 유이는 캐주얼하면서도 댄디한 멋의 정석을 보여줬다.
인터뷰에서 유이는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종영 이후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든든한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고, 나를 사랑하면서 살아가고 싶다"며 "배우로서도 사람으로서도 저 자신에게 자부심을 갖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유이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8월호와 홈페이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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