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유쾌하게 과자를 먹는 일상을 공유했다.
배우 고현정이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그는 "이번 주도 함께해준 여러분 감사해요 사랑해요 안녕히 주무세요"라는 게시글과 함께 익살스러운 일상이 담긴 영상을 스토리에 여러 개 게재했다.
그의 게시글에는 그가 지금까지 먹었던 여러 음료 및 주류 사진 등이 담겼다.
이어 게재된 스토리 영상 속 그는 과자를 맛있게 먹으며 카레라를 응시했고, 해당 스토리에는 "그만 먹어"라며 찡그린 이모티콘을 함께 텍스트로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고현정의 팬들은 그의 유머러스함에 "현정 언니 정말 많이 먹죠? 요즘 정말 행복해 보여요", "현정 누나 맛있게 드시고 날씨 더운데 몸보신 음식도 드시고 아프지 마세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또한, 고현정의 스토리 영상에서 그는 5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슬림한 다리와 MZ세대 다운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그는 오버핏 흰 티셔츠에 허벅지 위로 올라오는 핫팬츠를 입고 어그 부츠를 신은 채 걸어가고 있다. 흰 백팩을 매치해 한층 젊은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ENA의 새 드라마 '나미브'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나미브'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 분)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 분)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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