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의 조이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21일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이는 빨간색 헤어 스타일을 한 채 동화 속 공주 같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노랑, 검정, 분홍 등 화사한 색감과 다채로운 패턴이 프린팅된 반소매 원피스는 그의 늘씬한 몸매를 부각하고 있다. 조이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끼를 발산했다.
조이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진행된 '디젤 도산 스토어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인어공주 실사판 같다", "너무 이쁘다", "스타일링 잘 어울린다" 등 댓글을 달았다.
레드벨벳은 데뷔 일인 8월 1일 팬 송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를 발매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스위트 드림스'는 데뷔 10주년 당일에 맞춰 발매되는 팬 송인 만큼 데뷔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레드벨벳과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노래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드벨벳은 8월 2일부터 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총 5개 지역에서 '2024 레드벨벳 팬 콘 투어 - 해피니스 : 마이 디어, 레베럽(2024 Red Velvet FANCON TOUR)'를 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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