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우가 피부관리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 집을 찾은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신성우를 위한 선물을 준비, 피부건강검진에서 꼴찌였던 신성우를 챙겼다. 신성우 역시 “아이가 나이든 아빠가 싫다고 해 젊게 멋있는 아빠로 보일 것”이라며 “어느 날 늙어보인다는게 싫다고 해 큰 깨달음 얻었다”며 나이 많은 꽃중년 현실을 전했다. 이에 모두 “나중에 학교도 못 오게하겠다”며 걱정했다.

58세 되어 이제부터 관리 중이라는 신성우. 그렇게 신성우와 김광규는 뷰티템을 사기 위해 뷰티 스토어로 향했다. 신성우를 위해 30만원어치 플렉스한 김광규.

김광규는 “난 집에가면 화장품이 쌓여있다”고 하자 신성우는 “난 아내가 챙겨주는 대로 바른다”고 고백했다.

이후 피부 측정을 위해 피부과로 향했다. 60대 피부가 나온 신성우는 검버섯 시술이 시급했다. 결국 리프팅 레이저와 색소치료를 받게 된 신성우. 고주파 시술로 진행됐다. 고통을 이겨내며 시술받던 신성우는 “아픈데 안 아픈 척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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