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하선 SNS


배우 박하선이 수영장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람찬 청소 후 수영 타임. 먼저 와본 언니 오빠들 말 듣고 오픈 전에 오길 잘했다. 제주에서 제일 사랑하는 세화에서 늘 묵던 숙소가 없어져서 은혜 언니 덕분에 가본 쾌적했던 Bfifty in jeju. 꼬마 간식에, 뭐든 슈퍼맨처럼 짠하고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서 글을 안 쓸 수가 없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박하선 SNS


박하선은 검은색 프라다 수영복을 입은 채 자연 바람을 만끽하고 있다. 한 손에는 화이트 와인을 따른 잔을 든 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물 밖에서 나온 박하선은 화려한 패턴의 셔츠를 걸친 채 미소 짓고 있다. 수영장에 빠진 수영복 사진은 어떤 사연이 담겼는지 호기심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너무 부럽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인다", "심플한 디자인의 수영복인데 박하선이 입으니까 화려해 보인다" 등 댓글을 달았다.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박하선은 2017년 1월 배우 류수영과 결혼했고 같은 해 8월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작품,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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